수지침 볼펜 후기, 중장년층 판촉물 추천
디스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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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해외여행시 시차적응을 위해 섭취하는 멜라토닌. 지인이 미국에 다녀오는 김에 면세점에서 멜라토닌을 사 오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공항 면세점이 아니라 미국 현지 건강식품 매장에서 사오셨다. 무려 1년치 분량의 멜라토닌. 가격이 저렴해서 (20달러였나?) 요 제품을 사왔다고 함. GNC 멜라토닌을 부탁했는데, Schiff 멜라토닌을 사오셨다. 뚜껑을 여는 순간 독특한 냄새가 났다. 그리고 입에서 살짝 녹았는데 비타민 맛이 난다. 멜라토닌 외에도 다른 성분이 들어가 있다 해서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보니 헉.. 비타민 B6 함량이 일일권장량의 250%나 된다. (한국 면세점에서 파는 GNC 멜라토닌에는 비타민 B6가 없는 듯) 확인해 보니 비타민 B6는 면역력 향상, 심혈관계 질환 예방, 정서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과잉복용시 신경손상, 손발저림, 통증에 민감해지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당분간은 반알만 먹어야 할 듯.
중앙선 복선화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2011년 12월 21일 양동역~동화역 간 선로가 이설되었다. 그와 동시에 간현역이 그 기능을 다음역인 동화역에 넘겨주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본 포스팅은 2011년 11월 최초 작성되었으며, 동화역은 2021년 1월 중앙선 복선 완전 개통과 더불어 폐역되었다. 동화역의 기능은 서원주역이 그대로 계승했다. 옛날 지평역과 흡사하게 생긴 중앙선 동화역. 여객업무가 중지되었던 간이역 동화역이 얼떨결에 열차가 꽤 서는 역이 되었다. 간현역에 정차했던 모든 열차가 동화역에 정차했다. 현재는 서원주역이 옛 간현역, 동화역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동화역 역명판과 저 멀리 보이는 무진장 높은 영동고속도로 교각. 동화역 앞 버스정류장. 동화역을 가로지르는 동화교 위에서 찍은 역 구내 모습. 사진을 찍은 지점인 동화교 다리는 옛날 영동고속도로 노반이었고, 현재는 지방도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저 멀리 보이는 교각이 영동고속도로 노반이다. 복선화 공사, 강릉선 (경강선) 때문인지 자갈이 엄청 쌓여 있다. 동화역과 사진 속 선로는 원래는 중앙선이었는데, 현재는 강릉선이다. 동화역에서 바라본 청량리방향 선로. 위 사진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왼쪽 저멀리 뻗어있는 교각이 남원주역 (현 원주역) 방향 새 선로이다. 동화역 이정표와 승강장. 복선화 완공 후에도 다른 역처럼 개조되지 않고 옛날 간이역 모습을 그대로 유지했다. 간현역 못지 않을 정도로 비좁은 동화역 내부. 하지만 간이역의 아늑한 정취가 느껴진다. 2011년 11월 당시 동화역 열차시각표. 상행선 7회, 하행선 6회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다. 지금은 폐지되었지만 예전에는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무궁화호 1호차는 격하 새마을호 객차가 달려 있었고, 특실 요금을 …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원주공항으로 되돌아오려 했는데 비행기 출발시간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김포공항으로 되돌아왔다. 때마침 20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한 번도 타본 적 없는 보잉 747로 운행됐다. *. 본 포스팅은 2013년 12월 최초 작성되었으며, 이제는 김포-제주노선에 보잉747이 정기적으로 투입되지 않는다. 기상 상황 악화 등 불가피한 경우에 보잉747이 투입될 수 있다고 한다. 제주공항에 늦은 시각에 도착. 일몰 전에 비행기를 타고 싶었지만... 아쉽게 됐다. 대한민국 비자가 필요한 몇몇 국가 국민들은 제주도에 한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그래서 국내선 출발구에도 법무부 직원들이 상주해 출입국 심사업무를 보고 있다. 드디어 비행기 탑승. 기종은 보잉 747-400. 제주-김포구간이 전세계 항공노선 중 수요가 가장 많다. 승객도 많지만 제주에서 육지로 직송되는 엄청난 화물을 처리하기 위해 보잉 747이 투입됐었다. 요즘은 보잉 777이 대체 투입되고 있다. A380은 비즈니스석이 너무 많고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의 여건 때문에 투입이 어렵다고 한다.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의 코스모 슬리퍼 스위트 시트. 국내선은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하지 않지만, 프레스티지 좌석으로 발권받으면 이 좌석을 선택할 수 있었다. 퍼스트 클래스로 운영되는 Upper Deck(2층 좌석)도 구경해 보고 싶었지만 이코노미 승객이라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3x4x3 배열의 이코노미 클래스. 비행기를 수차례 타 봤지만 보잉 747은 처음이라서 널찍한 실내가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렇다 해도 이코노미 좌석은 대형기든 소형기든 좁고 불편한 건 마찬가지다. 개인 VOD 장치가 있지만 짧은 구간을 운행하기 때문에 서비스되지 않는다. 출발 전에 잠깐 안내방송만 나올 …
대략 10여년 전, 지인이 잘 썼던 3G 피처폰을 공짜로 얻었던 적이 있었다. 덕분에 처음으로 3G 휴대폰을 사용했는데, 어느 날부터 TU라는 곳에서 수시로 전화가 왔다. (TU미디어는 SK텔레콤의 자회사로 위성DMB 운영사) 고객님은 위성DMB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었다. 뭐 공짜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고 해서 흔쾌히 동의했다. (지상파DMB는 무료지만, 위성DMB는 유료였다) 다만 날짜가 지나기 전에 직접 전화해서 해지해야 하는 게 썩 내키진 않았다. 그런데 갈수록 적자가 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두달에 한번씩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주겠다는 전화가 왔다. 덕분에 몇년동안 위성DMB를 무료로 볼 수 있었다. 결국 위성DMB는 2012년 8월 31일자로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했다. 위성DMB 사업자였던 TU미디어가 직접 제작했던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 위성DMB가 서비스를 처음 개시했던 2005년부터 2007년 9월까지 방영되었다. 요즘 유튜버들의 선구자격인 방송이었는데, 대신맨 정상수님이 얼굴에 철판을 깔고 시청자들의 온갖 호기심을 해결해 줬다. (밥솥에 물 대신 우유 넣고 밥하기, 담뱃잎으로 차 우려먹기, 북한으로 택배 보내기, 대로변에서 500원 받고 차 유리창 닦아주는 아르바이트, 휴지로 라면 끓이기, 장난감 수갑을 찬 채로 경찰서 가서 수갑을 풀어달라고 하기 등...) 유료방송이라서 그런지 케이블 채널들을 수신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상파 TV는 재전송 합의에 실패해서 시청할 수 없었다) BBC, CNN등 해외 채널뿐만 아니라 tvN도 시청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영어공부하기 딱 좋았다. 2000년대 후반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위성DMB 안테나. (일부 …
원자폭탄에 의해 쑥대밭이 되었던 두 도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히로시마에 가보고 싶었지만 항공편이 많지 않고 산요패스가 비싸서 나가사키에 가봤다. 나가사키 원폭 그라운드 제로에 가려면 나가사키역이 아닌 우라카미역(浦上)에 하차해야 한다. 예전에는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우라카미역까지 직통으로 카모메 특급열차를 타고 갔다. 하지만 이제는 신칸센을 타고 히로시마역에 내려서, 재래선으로 갈아타고 우라카미역에 하차하는 게 빠르다. *.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 5일권 등 이용 가능 명성에 비해 우라카미역 규모는 간이역 수준이다. 배를 채우려 했는데 주변에 식당이 거의 없다. 우라카미역에 붙어 있는 주변 안내도. 하단 빨간색 화살표로 체크된 부분이 우라카미역이고, 평화공원은 윗부분에 있다. 우라카미역에서 원폭공원, 평화공원, 원폭자료관까지는 도보로 15분 가량 소요된다. 중간중간 소나기가 막 쏟아져서 전차를 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원폭공원에는 한국어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원자폭탄 (팻맨) 그라운드 제로지점에 세워진 화강암 비석.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 사진 비석으로부터 상공 500m 지점에 투하된 원자폭탄이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