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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5의 게시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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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추억의 무궁화호 PC방 객차 "사이버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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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고 PC방이 우후죽순 생겨났던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당시 철도청에서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여 PC방 객차(사이버트레인)를 운영했다. (2000년대 후반에 등장한 열차카페의 PC코너와는 다르다) 낡은 직각 무궁화호 객차(대만산 탕엥 객차)를 이렇게 개조했다. 지금은 전부 폐차되었다. PC방 객차 내부 1. PC방 객차는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하루에 한두 편성 운영되었고, 무궁화호 등급에서만 운영되었다. 요금은 시간당 2,500원이었다. PC방 객차 내부 2. 2000년대 초반은 LCD 모니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이라서 대부분 배불뚝이 CRT 모니터를 사용했다. 딱 한번 이용해 봤는데, "의욕은 좋았지만 가성비가 나쁜 열차서비스"였다. 시간당 2,500원이라는 비싼 요금도 그렇지만, 결정적인 문제점은 인터넷 안 되는 PC방이었다. 스타크래프트를 IPX로나 즐길 수 있고, 배틀넷은 불가능했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개인 휴대폰을 테더링해서 사용해야 했는데, 당시 CDMA2000 1x의 속도는 겨우 144kbps였다. 2000년대 초반은 웹페이지들이 대체로 가벼웠지만, 144kbps는 당시에도 느린 속도였다. 지금은 인터넷 접속시 데이터 용량 단위로 요금이 부과되지만 당시에는 10초당 11~15원이 부과되었다. PC방객차에서 1시간동안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2,500원(사이버트레인 요금)+5,400원(비할인시간대 인터넷 요금)=7,900원을 내야 한다. 추후 인공위성망을 통해 원활한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하려 했지만,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었는지 사이버트레인은 폐차되었다. 2000년대 후반 열차카페에 인터넷 되고 15분당 500원을 받는 PC코너가 등장했지만, 이마저도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

지금은 사라진 오키나와 나하공항 LCC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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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저가항공 피치항공. 피치항공은 '피치' 못할 때 타는 항공사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일본 주요 공항의 메인터미널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LCC 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오키나와 나하공항의 경우 예전에는 피치항공이 쓰는 "LCC 터미널"이 있었다. 하지만 나하공항의 확장공사가 완료되면서 LCC 터미널은 폐쇄되었다. 나하공항 구 국내선터미널에서 LCC터미널까지는 셔틀버스로 대략 10분 가량 소요되었다. 사진 좌측의 창고같아 보이는(이 아니라 진짜 창고다) 조립식 건물이 LCC터미널이었다. LCC터미널과 화물창고가 서로 같은 건물을 공유하고 있다.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피치항공이 사용하는 터미널)은 조립식 건물이라도 공항같은 느낌이 났지만, 나하공항의 LCC터미널은 조악하다. 한국의 원주공항보다도 못한 듯. 항공사 카운터 옆에는 작은 상점과 음식점, 커피숍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 다다. LCC터미널 가는 셔틀버스에 대한 안내문. 10분에 한대 간격으로 운행했다. 국내선터미널에서 LCC터미널까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없었다. LCC터미널이 외진 곳에 떨어져 있어서 환승수속도 불가능했다. 유인 체크인 카운터와 셀프 체크인 단말기. 2015년 당시에는 피치항공만 있었지만, 공간이 협소해서 실제로는 매우 붐볐다. 출국장 내부 흡연실, 화장실. 보시다시피 공항 터미널이라기보다는 화물창고같다. 면세점은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다. 대체로 오키나와 특산물들을 팔고 있다. 출국장 한켠에 T갤러리아 면세점 면세품 인도장이 있다. T갤러리아 면세점은 나하 시내에 있다. 지금은 (2025년 3월 기준) 다니지 않는 피치항공 오키나와-인천 노선. LCC 터미널 특성상 탑승교(브릿지)는 없다.

SC제일은행 삼성카드 해외결제 체크카드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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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옛 CDC 통근열차, 신탄리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걸어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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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경원선 신탄리~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 5.6km 연장구간이 개통되었다. 한때 통근열차가 운행되었지만, 경원선 전철 연천 연장 때문에 운행 중지되었고, CDC 통근열차의 수명이 다해서 개점휴업 상태이다. 2025년 8월부터 교외선처럼 무궁화호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 본 포스팅은 2013년 4월 최초 작성되었다. 지금은 사리진 CDC 통근열차. CDC 디젤동차 통근열차는 2023년 12월 18일 광주선 운행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신탄리역 가는 통근열차는 딱 세칸 편성으로 운영되었다. 동두천역에서 신탄리역까지 46분, 백마고지까지 54분 소요되었다. 신탄리역 도착. 신탄리역에서 백마고지, 철원군 쪽으로 들어가는 버스가 운행중이다. 버스번호는 13번이다. 백마고지행 열차를 놓쳐서 신탄리역에 내린 김에 백마고지역까지 도보로 정복해 보기로 했다. 경원선 신탄리역~백마고지역간 거리는 5.6km이지만 도보로 갈 경우 길이 돌기 때문에 그보다 더 멀다. (등산객들은 산쪽 임도를 이용하지만) 도보로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듯. 걷는 건 둘째치고 그닥 추천하고 싶은 루트는 아니다. 로드킬 당한 동물사체가 은근히 많고, 군용트럭 등 대형차량이 매우 빨리 달린다. 중간쯤 되는 지점. 연천군 캐릭터인 듯. 새로 뚫린 경원선 연장구간 철로. 6·25 전쟁으로 한반도의 허리가 잘리기 이전, 북한 원산으로 가던 구 선로. 계속 유지보수를 했는지 지금도 교각과 상판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한참 걷다 보면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의 경계지점을 통과하게 된다. 발이 살짝 아파올 즈음이 되어서야 백마고지역이 시야에 들어왔다. 현대식 건물의 백마고지역사. 역 주변은 휑하다. <

큐슈신칸센 800계 쓰바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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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2일 하필이면 동일본대지진 터진 다음날 큐슈신칸센이 완전개통되었다. 덕분에 북큐슈레일패스로도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빠른 미즈호도 이용할 수 있다. 큐슈신칸센(하카타역~가고시마추오역)의 열차등급은 미즈호-사쿠라-쓰쓰바메 순. 도카이도´산요신칸센으로 따지면 미즈호는 노조미, 사쿠라는 히카리, 츠바메는 코다마 등급에 해당된다. 뭔 사고가 터졌는지 사쿠라호 569 열차는 55분씩이나 지연, 미즈호호 607 열차는 10분이나 지연되었다. 북큐슈레일패스 사용개시 첫날, 쓰바메(한국어로 "제비") 열차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자유석은 1~3호차. 쓰바메 열차는 대부분 하카타~구마모토 구간만 투입되며, 미즈호, 사쿠라 열차는 산요신칸센과 직결 운행된다. *. 출, 퇴근시간대에는 자유석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큐슈레일패스 사용자라면 지정석을 발급받도록 하자. (자유석은 만석이지만 지정석은 텅텅 비기도 한다) 주로 쓰바메 등급에 투입되는 신칸센 800계 열차. 6호차 편성으로 운영되며 최고속도 시속 260km/h, 그린샤는 없다. 800계 열차 내부. 자유석, 지정석 모두 2x2 배열이다. 물론 도카이도신칸센 노조미 2x3배열 좌석보다 훨씬 편하다. 내장재는 일본 전통 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좌석번호에 한글이 표기되어 있다. 게다가 한국어 안내방송도 나온다! 디자인 측면에선 N700계보다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좌석 앞 테이블에 부착되어 있는 열차 안내도. 진동 덕분에 사진이 흔들렸다. 참고로 흡연실은 없다. 2024년 3월부터 모든 신칸센 차량의 흡연실이 폐쇄되었다. 좌석마다 비치된 차내지에는 JR큐슈 철도노선도가 수록되어 있다. 큐슈레일패스 이용자들에게 유용할 것 같은데 차내지를 가져가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

새우만두와 잘 어울리는 오뚜기 우스타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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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대만 여행 중 딤섬집에 들렸는데, 새우딤섬과 돈가스 소스 비슷한 소스가 궁합이 아주 잘 맞는 것 같았다. 마트에서 돈가스소스를 구입하려 했는데, 바로 옆에 우스타소스가 보여서 즉각 장바구니에 하나 넣었다. 이것이 바로 오뚜기 우스타소스. 사진처럼 만두 뿐만 아니라 튀김 요리와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원재료명과 원산지는 이렇다. 발효식초, 혼합간장, 토마토페이스트가 주재료이며, 카라멜과 적포도주도 함유되어 있다. 영양성분은 적혀있지 않은데, 나트륨 함량은 확실히 간장보다 낮은 듯하다. 우스타소스와 케첩, 올리고당 등을 섞어 피자소스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한번 시도해 볼 생각이다. 새우만두와 궁합이 아주 잘 맞다. 간장보다 덜 짜서 몸에 덜 해로울 듯하다.

농심 새우탕 컵라면 작은 사이즈 칼로리, 포화지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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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X 트위터 휴대폰 번호 로그인 안될 때 해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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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름이 X로 바뀐 트위터. 해외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전화번호로 로그인하려 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에서처럼 전화번호를 입력해도 통하지 않는다. 다른 방법으로는 로그인 불가능한 상황. 물론 해결책이 있다. 아주 간단하다. 외국에서는 한국 휴대폰 번호가 그대로 통하지 않는다.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입력하면 계속 로그인 거절된다. 국제전화 걸 때처럼 국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010-AAAA-BBBB 대신, 8210AAAABBBB 를 입력하자. 821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입력하니까 정상적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하지만 추가절차가 필요하다. 계정 보안 강화 차원에서 X (트위터) 사용자 ID를 요구한다. @ 로 시작하는 ID를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