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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마이너스

4월, 2025의 게시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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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e (현대) 도어록 슬라이드 고장 임시방편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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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GATEMAN 도어록이 고장나는 바람에 집에 못 들어가서 수리공을 불러 문을 땄던 적이 있다. 그런데 새로 이사온 집의 Hyundae 도어록이 고장나서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도어록은 어떤 제품이든 수년동안 사용하다 보면 (옛날 피처폰처럼) 버튼이 안 눌러지거나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듯. 이것은 Hyundae Lock N' Role 도어록. (대기업 Hyundai가 아니라 Hyundae다) 대략 2004년경에 새로 설치한 도어록이다. 세월이 15년이나 흘렀다. 최근들어 슬라이드를 열어도 비프음이 울리지 않고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위와 같이 슬라이드를 열면 불이 켜져야 하는데 안 켜진다. 안쪽 장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봐서 건전지 문제는 아닌 듯한데... 건전지를 모두 갈아도 소용이 없다. (도어락용 AA 건전지는 니켈수소 충전지보다는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를 사용하는 게 좋은 듯하다. 니켈수소 충전지는 일정시간이 흐르면 출력이 떨어져서 경고음조차 울리지 않고 먹통이 될때가 있다.) 슬라이드가 고장이 나도 방법은 있다. 1. *을 누르고 2. 암호를 누른 다음 3. #을 누르면 된다. 예를 들어서 암호가 1234라면 *1234#을 누르면 된다. 참고로 건전지 덮개 안쪽에 설명서가 있다. 비밀번호 변경, 카드 등록, 소리 끄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롯데리아 단종된 메뉴 랏츠버거 (Lotz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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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롯데리아에서 판매했던 랏츠버거(Lotz Burger). 2012년 11월경 출시 당시 이름 참 요상한(?) 햄버거를 뒷북 시식해 봤다. 롯데리아의 전속모델(?) 송중기와 랏츠버거. 패스트푸드 업체의 사진 사기가 논란이 되어 왔듯이 실제 제품은 위 사진보다 퀄리티가 훨씬 떨어진다. 세트메뉴로 주문했다. 2012년 당시 랏츠버거는 단품 4,000원 / 세트 5,700원이다. 버거 단품의 열량은 506kcal. 까르보나라 소스와 비슷한 맛이 나는 소스가 쥐꼬리만큼 들어있다. 쇠고기 패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덜 자극적인 소스를 넣었다고 한다. 양상추도 치즈도 쥐꼬리만큼, 그리고 롯데리아 특유의 치즈소스도 들어가 있다. 시식 소감은? 이걸 먹을 바엔 차라리 몇백원 더 내고 유러피안프리코치즈버거세트를 먹는 게 낫다. (유러피안프리코치즈버거 역시 단종되었고, 이따금씩 이벤트성으로 판매한다) 쇠고기 패티의 맛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지만, 낮은 원가로 최대의 수익을 끌어올리는 제품인 듯. 이걸 맛본 송중기의 솔직한 소감을 들어보고 싶다. 출시기념 경품 이벤트중. B0급 햄버거를 먹고난 후 보상심리로 긁어 봤지만... 핫아메리카노 5백원. 만약 아이패드 미니가 당첨되었다면 당분간은 다른 버거는 쳐다도 안보고 랏츠버거를 먹어줬을 것 같다.

추억의 레이저 프린터 HP Laserjet 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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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구석에 잠들어 있는 컴퓨터 관련기기 중에서 가장 오래된 물건은 hp Laserjet 5L 레이저프린터. 1995년 즈음 첫 컴퓨터를 구입한 이후 여러 차례 교체해 왔지만, 당시에 구입했던 이 프린터는 20년 넘게 사용했다. 과거에 관공서에서 많이 사용했던 레이저 프린터다. 잉크젯 프린터는 몇번 쓰다가 망가져서 버린 적이 있지만, 이 듬직하게 생긴 프린터는 딱 한번 AS를 받았을 뿐이다. 요즘 나오는 레이저 프린터에 비하면 속도도 느리고 메모리도 적은 편. 요즘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패러럴 포트 연결 방식이고, USB 연결은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도 옛날에는 잉크젯 프린터보다는 속도가 빨랐는데, 2020년대에는 잉크젯 프린터도 이것보다는 속도가 빠르다. 인쇄품질이 예전같지 않아서 그냥 버리려다가, 2만원 안쪽으로 재생토너(C3906F)를 구입한 덕택에 몇 년은 더 사용할 수 있었다. 혹시나 했는데 2025년 현재 C3906F 토너를 여전히 구할 수 있다. 정품토너는 재고가 있고 재생토너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안하는 듯하다. 그런데 이 가격이면 차라리 새 프린터를 구입하는 게 나을 듯하다. 인쇄 테스트 페이지. MS-DOS와 Windows를 (당시에는 윈도우95) 모두 지원한다는 아주 오래된 문구가 인상적이다. 1200dpi도 아니고 600dpi의 낡은 해상도의 프린터지만, 흑백 프린터는 다 거기서 거기일 뿐. 윈도우XP까지는 드라이버가 기본 지원되어 사용할 수 있었는데, 윈도우7부터는 지원되지 않는다.

KTX 일반열차 승차권 교통카드 결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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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삼성 매직스테이션 15인치 CRT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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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즈음 5천원 주고 구입했던 CRT 모니터. 거의 10년 가까이 서브용으로 사용했는데, 이제 완전히 맛이 갔다. 이런 물건을 2010년대까지 사용했었다. 뭐 CRT 모니터가 응답률이 좋아서 서든어택같은 FPS 게임 사용자들이 애용한다고는 하는데, 이 모니터는 너무 낡고 작아서 게임용으로는 부적절할 듯하다. 이렇게 맛이 갔다. 손떨림 때문에 사진이 이렇게 찍힌 게 아니라 실제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주관적인 추측인 것 같지만, 모니터 주파수를 너무 높게 잡아 두어서 이렇게 된 듯. 예전에는 고장난 모니터를 고물상에서 3천원 정도에 사갔지만, 요즘은 쓸모가 없어서 그냥 수거만 해준다. 모델명은 이렇다. 삼성전자 Magic Monitor CKB5237G(D). 매직스테이션 본체와 딸려 나온 모니터이다. '매직스테이션'이라는 브랜드 명칭은 2013년 삼성 아티브로 바뀌었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린 네자리 지역번호. AS센터에 문의해도 부품보유년한이 만료되어서 수리 안해줄 듯. 하청업체는 '청화전자'. 2025년 현재도 있다. 1998년에는 경기도 화성시가 아니라 화성군이었다. 정격소비전력은 74W나 된다. LCD 모니터가 20~40W 정도 되니까 전기요금을 꽤나 많이 먹는다.

90년대 유행했던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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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다이어리가 한참 유행이었던 90년대 후반. 삐삐와 휴대폰이 대중화되면서 다이어리 열풍은 점차 사그러들었다. 하지만 다이어리엔 디지털 기기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A+ 학습지를 신청하면 사은품으로 줬던 다이어리. 염불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더 많다고, 공부보다는 다이어리 때문에 학습지를 신청하는 친구들이 꽤 있었다; 이건 최소한의 기능만 담긴 저가 제품이고, 하이엔드 제품은 가죽 커버에 계산기에 휴대폰 케이스까지 내장되어 있다.  1999년 하면 떠오르는 사건들: 씨랜드 참사, 밀레니엄 버그 정도? 문구점에서는 이런 리필용 속지를 팔았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에서 판매했었는데,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다. 처음에는 다이어리 용도로 사용했었다. 하지만 PDA를 구입한 후에는 본래 용도보다는 오답노트, 영어 단어장으로 사용했다. 속지를 마음대로 편성할 수 있고 카테고리를 분류하기 용이해서 오답노트로 사용하기 좋다. 스마트폰의 코레일톡 앱을 대신했던(?) 열차시간표. 시간표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쓸모있는 내용은 아니다. 지금보다 간단한 서울 지하철 노선도. 6호선과 7호선 잔여구간은 2000년대 후반에나 개통했었던 듯. 5호선이 분홍색, 8호선이 갈색으로 표기되어 있는 게 인상적이다. 찾기 귀찮았던 옛날 시외전화 지역번호. 지역번호가 간단하게 개편된 후 일부 구형폰에서는 개편된 전화번호가 입력 안되는 오류도 있었다. 지역번호 3자리 개편 시점은 2000년 7월 1일이었다. "광역시"가 아니라 "직할시"라고 적혀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직할시"라는 명칭은 1995년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사라지고, "광역시"로 바뀌었다. 울산은 1997…

서울에서 가장 한산했던 지하철역 도림천역, 서울둘레길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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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지하철역에 붙어있는 서울둘레길 홍보 포스터를 봤다. 도림천역을 잊고 있었다. 2호선 신정지선을 자주 이용하지만, 도림천역에 내려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도림천역은 서울시내에서 승객수가 가장 적은 지하철역이었다. 하지만 주변에 신도림고등학교가 개교하고 서울둘레길 홍보 덕분에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났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지금은 이용객 꼴찌 역은 아니다. 참고로 도림천역은 2호선 신정지선에 있는 역이고, 본선 (을지로순환선) 직통하는 열차는 없다. 신도림역에서 신정지선 열차로 갈아타야 한다. 승강장에서 개찰구 쪽으로 올라가는데 어? 양천구청역과 같은 자연채광이다. 도림천역은 역사가 독특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승강장은 지하에 있고, 개찰구와 역무시설은 지상에 있다. 서울둘레길로 가기 위해서는 2번 출구로 나와야 했다. 그런데 1번 출구로 나왔다. 서울둘레길 안내 팻말이 붙어 있다. 안양천을 따라서 내려가면 신정교-오금교-고척교-구일역-안양교-광명대교까지 갈 수 있다. 표지판이 잘 되어 있다. 우선 서울둘레길 쪽으로 가 보기로 했다. 도림천이 안양천에 합류하는 지점. 왼쪽 물길이 도림천이고, 오른쪽 물길은 안양천이다. 양수리 두물머리와 비슷한 곳이지만 운치있는 곳은 아닌 듯. 물이 좀 더 깨끗하면 서울 가볼만한 곳 0순위로 추천하고 싶다.  도림천 하류에서 바라본 목동 하이페리온 아파트. 왼쪽 물길이 안양천, 오른쪽 물길이 도림천이다. 신정동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멀리 김포공항 착륙을 앞둔 비행기가 보인다.

원주 가볼만한 곳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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