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는 박경리(1926~2008)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와 관련된 볼거리가 두 군데 있다.
시내 단구동에 있는 박경리문학공원과 연세대 원주캠퍼스 인근에 있는 매지리 토지문학관이 있다.
원주 구도심에 있는 대표적인 볼거리는 강원감영과 박경리 문학공원.
공통점으로는 둘다 평원로에 접해 있다.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학공원) 위치, 영업시간
개방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내버스는 7번, 16번 등이 경유하며, "박경리문학공원"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시내버스는 7번, 16번 등이 경유하며, "박경리문학공원"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둘러보기
꽤 오래 전, 그러니까 2006년 즈음에 들렸던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선생이 살아계셨던 시절이었다.
당시에는 토지문학공원이었는데 지금은 박경리문학공원이라고 부른다.
우물이 재현되어 있다.
물론 실제 우물은 아니다.
물론 실제 우물은 아니다.
박경리 선생은 이 집에서 1980년부터 1994년까지 <토지>를 집필하셨다.
(매지리에 있는 토지문화관은 말년에 박경리 선생이 거주했던 곳이다)
소설의 배경 섬진강 마을을 형상화한 평사리마당.
섬진강에서 한참 떨어진 강원도 원주에 남도마을이 재현되어 있다...는데 남도 느낌이 나지는 않는다.
공원 한켠에는 이동식 아동도서관이 있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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