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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 SIM SE 탑재?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 될까?

해외용으로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일부 외산폰들은 SIM SE라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
이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NFC 기능이 있다면 모바일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HCE 방식 교통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 HCE 방식 교통카드 : 서버에서 교통카드 정보를 긁어오는 방식의 모바일 교통카드. 유심칩을 교통카드로 활용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앱이 실행되고 있는 상태 그리고 데이터 연결된 상태에서 태그해야 한다.

일부 외산폰들은 한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한국 내수용 기기에 SIM SE를 탑재하기도 한다.
외산폰이라고 해서 죄다 SIM SE가 빠진 건 아니다.

얼마전에 세컨폰으로 샤오미 "홍미노트13(Redmi Note 13)"을 구입했다.
한국 내수용 제품이고, NFC를 지원하는 기기이다.
과연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까?



한국 내수용 샤오미 홍미노트13 (23124RA7EO)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 가능

홍미노트13은 안드로이드14를 지원하고 SIM SE도 지원한다.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12 이상이어야 함)
홍미노트12, 홍미노트12 PRO, 홍미노트13 PRO도 SIM SE가 지원된다.

보시다시피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가 된다.
SIM SE 방식이라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이즐도 될 것으로 보인다.

추측이지만 SIM SE가 지원되지 않거나 ESIM 사용중인 홍미노트13 역시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는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용으로 출시된 갤럭시로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지인을 본 적이 있다.
다만 앱을 실행하고 태그해야 한다.


구형 홍미노트는 NFC 자체를 지원하지 않는 모델이 많았다.
이런 홍미노트 시리즈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아예 사용할 수 없다.

참고로 일반 교통카드의 경우 SIM SE가 지원되지 않는 홍미노트는 HCE 기반 교통카드 앱을 사용하면 되는데,
레일플러스 앱이 대표적이고 K패스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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