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는 기본적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과 서울시 소속 시내버스를 한달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
하지만 경기도에 있는 일부 지하철 노선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사업 개시 이후 사용 가능한 노선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김포경전철, 남양주시, 고양시에 있는 지하철 노선 등이 추가되었다.
예전에 버스를 타고 가다 라디오 방송에서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도 "하차"가 가능해 진다는 방송을 들었다.
그래서 시도해 봤다.
기후동행카드 인천공항T1, 인천공항T2 하차 가능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하차 시도했다.
보시다시피 성공.
2024년 9월 13일부터 하차 가능해졌다고 한다.
기후동행카드로 인천공항T1, 인천공항T2 승차 불가 / 계양역, 검암역, 청라국제도시역, 영종역, 운서역, 공항화물청사역 승차 및 하차 불가
아쉽게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승차"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기후동행카드로 공항철도 서울 시외 구간에 있는 계양역, 검암역, 청라국제도시역, 영종역, 공항화물청사역에서 승차, 하차 모두 불가능하다.
이런 역들을 이용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김포공항역 개찰구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찍고 나온 다음 일반 교통카드를 다시 찍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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