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시 항상 여분의 휴대폰을 하나 더 가져간다.
이유는 현지 데이터 유심 사용 혹은 분실 대비.
예전에 일본에 갔는데, 해외 로밍용으로 사용하는 휴대폰의 배터리가 방전되었다.
전화는 못 받아도 한국에서 오는 문자는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유심기변을 해야 하는 상황.
옛날 옛날에 피처폰 쓸 때는 로밍 중 유심기변이 먹히지 않았는데, 스마트폰에서는 가능할까?
통신사는 SK텔레콤이다.
(사진 속 로밍 요금은 옛날 요금이다. 참고로 SKT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하루 3분까지 로밍 발신 통화료가 무료다)
결과는 성공.
별 문제없이 유심기변 가능하다.
홍콩, 대만에서도 시도해 봤는데 정상적으로 유심기변 되었다.
해외에서는 한국 통신사가 어떤 휴대폰으로 바꿨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유심기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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