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20%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K패스에 "모두의카드"라는 제도가 도입되어서 대중교통을 여러 차례 이용해도 성인 일반 월 62,000원 (편도 3천원 미만), 플러스 월 100,000원 (편도 3천원 이상)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기후동행카드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충전형 기후동행카드는 선불로 62,000원을 내고 무제한 이용하는 방식이고, K패스 모두의카드는 일단 제값을 내고 다음 달 환급 혹은 차감받는 방식이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생겼다.
K패스 홈페이지에는 "수도권"과 "지방권"이 별도로 설명되어 있다.
그렇다면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데 비수도권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일까?
수도권에 K패스 주민등록 되어 있는 상태에서 강원도 원주 시내버스 이용하면 혜택 적용될까?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강원도 원주 시내버스를 이용했다.
원주 시내버스 요금은 원주 시내에서만 이동할 경우 성인 편도 1,600원이다.
물론 원주 시내버스는 수도권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보시다시피 정상적으로 K패스 모두의카드 실적으로 반영되었다.
모두의카드 "수도권"과 "지방권"은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지역이 어디냐를 가르는 기준일 뿐이다.
대구시민이 서울지하철을 이용해도 모두의카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고, 서울시민이 부산지하철이나 대구지하철을 이용해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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