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추석, 설날이 되면 비누 선물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어떤 해에는 1년치 비누가 쏟아져 들어오기도 한다.
그런데 올해 설날에는 비누가 많이 들어오지 않았다.
비누가 떨어졌을 때, 급하게 비누가 필요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다이소에서 비누를 판다.
다이소에 진열되어 있는 비누들.
살구비누, 드봉, 소금비누 등 별의별 종류의 비누가 구비되어 있다.
가격은 대부분 천원이고, 일부 고급형 비누는 2천원이다.
흔한 살구비누는 천원이고, 장미비누도 있다.
"때비누"라는 게 무게가 묵직하고 가성비가 좋아 보여서 선택했다.
때비누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다.
빨래비누같이 묵직하고, 쑥 냄새가 강하다.
때비누라서 그런지 세정력이 약한 편이고, 순하다.
가성비 측면에서는 "한방 성분 때비누"라는 것이 더 낫다.
마찬가지로 세정력은 떨어지지만 가성비가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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