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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솜 오픈형 이어폰에서 안 빠지게 하는 방법

요즘 출시되는 유선 이어폰들은 커널형이라서 "캡"이라는 것이 착용감을 좌우하게 된다.
오픈형 이어폰은 "이어솜"을 씌우지 않으면 착용감이 나쁘다.
모델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이어솜을 씌우면 음질이 개선되기도 한다.
(다만 전설의 유선 이어폰 젠하이저 MX400은 이어솜을 씌우면 음질이 나빠졌다)



문구점에서 구입했던 1,000원짜리 싸구려 이어솜.
요즘은 에어팟, 버즈 등 무선이어폰이 대세가 되어서 이어솜을 파는 곳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어솜의 문제점은 잘 빠지고 찢어지기 쉽다.
그래서 옛날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주인을 잃고 나뒹굴고 있는 이어솜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딱풀을 사용하면 오랫동안 빠지지 않는다.
이어폰 테두리에 딱풀을 살짝 발라주고 이어솜을 씌운 후, 헤어드라이어로 굳혀주면 된다.
(고가 이어폰에는 권장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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