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를 방문수령하느라 용산에 들렸다가 충동구매한 제품 하나 소개.
요즘 폭염이 계속되다 보니 책상 위에 선풍기를 하나 올려놓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런 물건을 하나 구입했다.
컴즈 USB 미니 선풍기.
가격은 2천원인데 매장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용산 선인상가 1층 혹은 지하상가에 이런 소모품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다)
(용산 선인상가 1층 혹은 지하상가에 이런 소모품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다)
스펙은 위와 같다.
이런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이 중국산이다.
참고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내용물은 선풍기 하나뿐이다.
날개가 우레탄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치지 않는다. 아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기능은 없다.
예전에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USB 선풍기를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USB 출력이 약해서 항상 강풍으로만 사용했다.
그때 사용했던 선풍기의 강풍 정도의 바람 세기는 되는 듯.
목을 적당히 꺾어서 방향을 조정할 수도 있다.
평가
디자인은 괜찮은 것 같은데 소음이 심한 것은 단점.
옛날 구형 하드디스크 수준의 소음이 난다.
차라리 다이소 '손풍기'나 돈 더 들여서 무소음 선풍기를 구입할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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