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DVD를 굽고난 후 표면에 내용물이 무엇인지 적어두는 것이 좋다.
그런데 CD 표면에 기스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볼펜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부드러운 유성펜을 사용해야 한다.
마땅한 필기구가 없어서 유성매직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표면 재질이 나쁘면 물방울 같은 잉크자국이 남는다.
보통 네임펜을 많이 쓰지만, 다소 굵다는 단점이 있다.
뭐든 다 '전용'이 있듯이 CD, DVD 마커펜이라는 물건이 있다.
처음엔 비싼 물건인 줄 알았는데 대형 문구점에서 800원 주고 구입했다.
위 제품은 굵기가 0.5mm인데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은 굵은 촉과 가는 촉이 양쪽에 달려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단품으로는 팔지 않고 빨강, 파랑, 검정색을 1세트로 판매한다.
(가격은 대체로 1세트에 2천원)
실제 필기 모습.
펜촉이 얇아서 25자리나 되는 윈도우 시디키(제품키)를 적어 두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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